4월 17일 학생회실에서 학과장 오명훈 교수와 학생회 학생회 14명을 대상으로 학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대면 수업이 이뤄진 속에서도 아직 어려움을 많이 겪는 동기들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어색함, 유학생과 복학생, 편입생들이 학교생활의 문제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 단톡방 개설과 학교 행사, 과제 등 정확한 공지를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등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오명훈 교수는 “어색함을 풀고자 낯가림이 없는 학생들이 동기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학습의 어려움도 서로 도와주며, 체육대회 같은 행사를 통해 동기와 선후배 간의 친목 활동을 도모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